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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포진은 대게 면역력이 떨어지는 50~60세 이상(전체 약 47%)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요즘은 스트레스 컨디션 저하로 젊은 세대(전체 약 25%)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 위험이 약 1.8배가 높다고 하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과 빨리 나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대상 포진 이란?
대상 포진은 '띠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으로 척추를 중심으로 왼쪽이나 오른쪽 중 한쪽에만 띠 모양으로
붉은 반점, 물집이 나타나며 옆구리, 얼굴, 엉덩이 주변에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데 통증이 매우 심합니다.
대상 포진 초기 증상
초기 증상
바이러스가 활성화가 되면 며칠 후 첫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신체에 열이 나고 오한을 느끼게 됩니다.
✅해당 부위의 통증, 따끔거리는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통증은 가슴, 배, 안면 순으로 가장 많이 납니다. 심한 통증이나 감각이상이 나타납니다.
✅띠 모양의 가늘고 줄을 이루는 모양으로 발진이 발생합니다.
점차 팥알 크기의 물집으로 바뀌며 드물게 발진 없이 통증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가진단법
[대한피부과학회가 권고하는 대상포진의 자가진단법]
1) 물집이 발생하기 전부터 감기 기운이 느껴지며 함께 신체 부위에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2) 작은 물집들이 몸의 한 부위에 전체적으로 띠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3) 물집이 생긴 부위를 중심으로 타는 듯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집니다.
4) 어렸을 때 수두를 경험이 있거나 예전에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5) 허약하거나 노인분들 , 암 등의 질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상태입니다.
대상 포진 예방법
✅대상 포진 예방 접종을 받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 면역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대상 포진 치료 빨리 낫는 법
빨리 낫는 법
대상 포진은 일찍 치료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수년에서 한 달 정도로 줄일 수 있습니다.
다른 질환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빠른 치료를 해야 치료기간이 짧아지고 통증도 줄일 수 있습니다.
피부에 증상이 나타면 72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하고 통증 완화를 위해 스테로이드 주사 또는 진통제 연고를 함께 사용한다고 하니
피부과 전문 치료 기관에 방문하여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라 진료받으셔야 합니다.
대상 포진은 한 번 앓았다고 해도 재발이 될 수 있으니 균형 잡힌 식습관, 잠을 푹 주무시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컨디션 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치유 기간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대체적으로 피부 발진은 2~3주, 통증은 1~3개월 내에 회복된다고 합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수년간 지속될 수 있으니 바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대상 포진 전염력
대상포진 환자와 접촉했다고 해서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수두를 앎은 경험이 없거나
어린이나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에게는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으니 격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 포진 예방 접종
✅50세 이상 성인에서 예방 접종을 시행합니다. 예방 접종을 하게 되면 대항포진의 발병률이 줄어들고, 발병하게 되더라도 훨씬 가볍게 지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70~80대에 접종을 할 경우 효가가 떨어진다고 하니 효과가 가장 큰 50~60대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한번 걸렸던 분들도 다시 걸릴 수 있으니 재발률을 낮추려면 예방 접종을 하시면 되는데 대상포진 발병 후 치료가 끝나고 12개월 후에 하시면 됩니다.